식약처장 간담회, "케어푸드 활성화 의견 개진"
202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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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케어푸드 선두 주자 닥터키친과 밀키트 최대 생산업체 프레시지 등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케어푸드 활성화를 위해 전반적인 제도 개선을 논의했습니다.
이의경 식품의약안전처장은 밀키트 제품 제조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프레시지' 생산시설을 방문했으며, 이번 현장 방문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확산됨에 따라 밀키트 안전 관리와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닥터키친은 이번 식약처장 간담회에 특수의료용도식품에 해당하는 질환군(케어푸드) 확대를 제안했습니다. 닥터키친은 당뇨, 신장질환을 비롯하여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암과 같은 중증 질환까지 확대 적용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을 냈습니다. 또한, 환자가 자신의 건강과 영양 상태에 맞게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식품 표시 기준을 현실화 하는 방안 등 케어푸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습니다.
닥터키친은 앞으로 질환 관리 식단 외에도 일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제품군을 연구·개발하여 건강한 식단을 전달해드리고자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