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당뇨이야기 no.2] 나도 혈당 관리를 해야 할까요? 당뇨 전단계도 조기발견해서 혈당관리를 시작해야합니다.

2019-06-28 조회수 2221

닥터키친 영양사가 전하는 건강한 당뇨이야기 no.2

나도 혈당 관리를 해야 할까요?

-당뇨 전단계도 조기발견해서 혈당 관리를 시작해야 합니다.-


│ 혈당조절 관점에서 본 정상, 고위험군, 당뇨병을 나누는 기준


"제가 당뇨 고위험군인지, 당뇨병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혈당과 당화혈색소*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혈당은 자가혈당기가 있으면 혼자서 간단히 측정 가능하지만, 당뇨병 혹은 당뇨 전단계 진단을 위한 혈당 측정은 병원에서 피검사 결과로 판단합니다. 당화혈색소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하고, 건강검진 결과 중 공복혈당과 당화혈색소 수치를 주의 깊게 보시기 바랍니다.

*당화혈색소는 혈액 속 적혈구의 혈색소가 포도당에 의해 당화된 정도를 의미하며, 이전 60~90일 동안의 평균 혈당에 비례합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장기간의 혈당 상태를 반영합니다.

정상 혈당, 당뇨 전단계(당뇨병 고위험군), 당뇨병 여부는 아래 기준에 따릅니다.


"당뇨병 진단기준"

1. 정상혈당

1) 최소 8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공복 혈장혈당 100mg/dL 미만

2) 75g 경구 포도당부하 2시간 후 혈장혈당 140mg/dL 미만


2. 당뇨병 고위험군

1) 공복혈당장애 : 공복혈장혈당 100~125mg/dL

2) 내당능장애 : 75g 경구 포도당부하 2시간 후 혈장혈당 140~199mg/dL

3) 75g 경구 포도당부하 2시간 후 혈장혈당 200mg/dL 이상 또는

4) 당뇨병의 전형적인 증상(다뇨, 다음, 설명되지 않는 체중감소)과 임의 혈장혈당 200mg/dL 이상

*3.의 1) 2) 3)에 해당하는 경우라면 다른 날 반복 검사를 통해 확인합니다.

출처: 대한당뇨병학회, 2015 당뇨병 진료지침


간단히 표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출처 : 대한당뇨병학회, 2015 당뇨병 진료지침


위 그림에서와 같이 공복혈당이 100mg/dL 이상이거나, 경구 포도당부하 2시간 후 혈당이 140mg/dL 이상일 경우, 또는 당화혈색소가 5.7% 이상인 경우에는 당뇨병 고위험군이기 때문에, 혈당 관리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약 당뇨병을 진단받지 않은 분께서 자가혈당기로 혈당 측정시 고혈당이 나와 당뇨 전단계, 혹은 당뇨병이 의심된다면, 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측정을 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자가혈당기를 통한 혈당 측정은 당뇨병 환자의 혈당 관리에 유효하지만, 당뇨병 진단에는 사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 당뇨병은 물론, 당뇨병 전단계라도 지금부터 혈당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당뇨병에서 혈당관리를 강조하는 이유는 합병증의 위험성 때문입니다. 당뇨병은 혈액 속 당이 높은 상태이기 때문에 혈관에 악영향을 줘서, 다양한 혈관성 합병증을 일으킵니다. 눈 질환인 망막병증, 발 괴사로 인한 절단, 만성콩팥병, 심혈관계질환 등은 모두 당뇨병에서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았을 때,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는 질병들입니다. 실제로 만성콩팥병의 50%는 당뇨병 합병증으로 발생합니다.

그럼 혈당관리는 당뇨병만 해야할까요? 아닙니다. 당뇨병 고위험군인 공복혈당장애와 내당능장애도 지금부터 혈당 관리를 시작해야 합니다. 관리가 잘 안되면 당뇨병으로 이환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관리를 잘 하면 당뇨병으로 이환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내당능장애가 있는 사람은 이미 고인슐린혈증, 대사증후군이 있는 경우가 많고, 심혈관질환 위험 또한 증가한 상태입니다. 또한 당뇨환자들 중 당뇨병 진단시 이미 혈관합병증이 나타난 경우들도 있습니다. 이것은 당뇨병 전단계 상태라도 당뇨병이 아닐뿐, 몸 속에서는 이미 관련한 부작용이 진행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아직 '병'이 아니라고 안심하기보다는, 몸이 주는 신호와 기회라고 생각하고 혈당관리를 해야합니다.


│ 혈당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그렇다면 혈당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기본적으로 식사, 운동요법, 체중감소를 통한 생활습관 개선을 합니다. 당뇨병으로 진단받은 경우 의사의 판단에 따라 약물치료 또는 인슐린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https://www.maxpixel.net

1. 체중 감량과 식사요법

BMI*가 23kg/m² 이상인 과체중 또는 비만인 당뇨병 고위험군과 제 2형 당뇨병 환자는 체중의 7%를 감량합니다. 그러면 혈당과 인슐린 감수성이 개선되기 때문입니다. 체중 감량은 기본적으로 식습관과 먹는 양을 개선을 통해 진행합니다.

*BMI : 체질량지수, 체중(kg)을 신장(m)*신장(m)로 나눈 값

출처: https://pixnio.com

2. 운동요법

운동은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시키며, 체중감소와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골고루 합니다.

유산소 운동은 일주일에 150분 이상 빨리 걷기와 같은 중강도 운동을 합니다. 일주일에 3일 이상 하며, 연속해서 2일 이상 쉬지 않습니다. 유산소 운동의 인슐린 감수성 개선 효과가 1~3일 이상 지속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근력운동은 금기사항이 없는 한 일주일에 2회 이상 합니다.

다만 케토산증, 망막병증, 심한 신경병증, 자율신경병증이 있는 경우는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해서 운동의 종류와 강도를 정하도록 합니다.

식이요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이후 포스팅에서 따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참고문헌

대한당뇨병학회, 2015 당뇨병 진료지침, 2015

대한당뇨병학회, 당뇨병학, 범문에듀케이션, 2018

대한당뇨병학회 노인당뇨병연구회, 노인당뇨병, 고려의학, 2018

대한비만학회, 비만진료지침 20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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