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밥상] 간장등갈비찜
오늘은 하루를 든든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저녁밥상을 준비했습니다.
보리우엉밥과 당질 조절을 하시는 분들은 마음 편히 드시지 못했던 간장등갈비찜,
그리고 단백질이 풍부한 북어국과 아삭하게 식감과 식이섬유를 보충해줄 매콤콩나물무침입니다.
부드러운 육질에 소스가 잘 베어있는 간장등갈비찜인데요.
식사 중 당질을 제한해야만 하는 분들은 양념때문에 마음껏 드시지 못하던 메뉴죠?
하지만 닥터키친만의 노하우로 달콥짭짤한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당질은 줄였습니다.
당질 걱정 하나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닥터키친의 저녁밥상을 지금 만나보세요.
오늘의 닥터키친 당뇨저녁밥상 메뉴에서는 당질은 21.7g으로
일반 식단의 24%까지 줄였고 식이섬유 함량은 일반 식단 대비 무려 137% 높였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당질은 줄이고, 식이섬유는 높였는지 궁금하시죠?
보리우엉밥 단짠의 마성 간장등갈비찜 그리고 시원한 북어국
아삭한 매콤콩나물무침의 재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우선 보리우엉밥을 만들어볼까요?
백미를 사용하지 않아 당질은 낮추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슈퍼곡물들을 넣은 특별한 레시피입니다.
1인분에 겨우 199kcal이지만 영양소는 고루 갖췄답니다.
닥터키친 간장등갈비찜, 그 달달함의 주역은 배즙과 올리고당입니다.
정제설탕 대신 올리고당을 이용해서 당질을 낮췄습니다.
게다가 올리브오일과 참기름을 사용해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 함량도 높였습니다.
이제 아래의 조리 순서를 따라 차근차근 만들어나가면 건강하고 맛있는 한 상이 완성될 겁니다.
1. 등갈비는 찬물에 3시간 정도 담가 핏물을 뺀다.
2. 무와 당근은 5x2cm 크기로 썰고, 양파는 사방 2cm 크기로 자른다.
홍고추와 대파는 어슷 썬다.
3. 분량의 재료를 골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4.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등갈비를 넣어 2분간 앞뒤로
돌려가며 골고루 익힌다.
5. 손질한 채소, 양념장, 물을 넣고 고루 섞은 뒤 중간 불에서
20분간 졸인다.
등갈비찜을 드시면, 개운하고 깔끔한 국물이 생각나시죠?
닥터키친은 황태채를 담백하게 끓여내어 개운하면서도 시원한 국물을 내었습니다.
그리고, 두부와 달걀까지 넣어 더욱 단백질 함량을 높였습니다.
게다가 황태는 간을 보호해주는 아미노산 성분이 풍부해서 피로회복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식품이랍니다.
1. 황태채는 찬물에 담가 15분간 불린 뒤 물기를 꼭 짠다. 달걀을 곱게
풀어 만든다.
2. 두부는 사방 2cm 크기로 깍둑 썬다. 양파는 1cm 두께로 채 썰고,
대파는 어슷 썬다.
3. 달군 냄비에 들기름을 두르고 황태채를 넣어 약한불에서 1분간
볶다가 물을 붓고 센 불에서 20분간 푹 끓인다.
4. 두부, 양파, 대파를 넣고 중간 불에서 3분간 끓인다. 약한 불로
줄인 뒤 달걀물을 넣고 30초간 끓이다가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마지막으로 식사에 액센트를 넣어줄 아삭한 #매콤콩나물무침 !
북어국은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자칫 식이섬유와 비타민C가 부족할 수도 있는데요.
콩나물은 그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최고의 궁합 식재료랍니다.
1. 콩나물은 깨끗이 씻고, 쪽파는 송송 썬다.
2. 끓는 물에 콩나물을 넣고 30초간 데친 뒤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한다.
3. 볼에 콩나물, 쪽파, 분량의 재료로 만든 양념장을 모두 넣고
털어가며 가볍게 무친다.
이상으로 하루를 근사하게 마무리해줄 저녁밥상 완성입니다.
닥터키친과 함께 간편하고도, 맛있는 저녁 드세요.
지금까지 닥터키친 식이연구소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닥터키친의 맛있는 당뇨 밥상
저자 닥터키친 식이연구소
출판 비타북스
발매 2018.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