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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집]#2 차례상 속 안전한 음식 편

추석 상차림을 하나씩 살펴보면서 당뇨인에게 비교적 안전한 음식을 찾아볼까요?

특집기획 / 2017-09-27


안녕하세요, 닥터키친입니다! 연휴 계획은 잘 세우셨나요?

황금 연휴이니 만큼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연휴이시길 바래요


벌써 다음주가 추석입니다! 명절엔 역시 맛있는 먹거리가 빠질 수 없겠죠?

이번엔 닥터키친이 추석특집 #차례상 편을 들고 돌아왔습니다.


물론 모든 가정의 차례상 메뉴를 다 책임질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최대한 다양하게 준비하려고 노력했으니 눈 크게 뜨고 지켜봐주세요!

여러분은 차례상에 올라가는 음식 중, 어떤 음식을 제일 좋아하시나요?
음양의 법칙이 깃들어있는 차례상. 요즘은 간소하게 진행하는 경우도 많지만,
우리나라 전통 상차림을 하나씩 살펴보면서 보다 안전한 음식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는 게 단점이지만,
한번 만들어 두면 자꾸만 손을 부르는 매력만점 음식 잡채!
광해군은 잡채가 없으면 수저를 들지 않았다는 소문이 전해질만큼 17세기에도 인기였던 잡채는
재료로 사용되는 당면 때문에 꽤나 높은 당질 함량을 보입니다.


잡채 150g 안에 무려 43g이라는 밥 한끼에 해당하는 양이 들어있네요.
하지만 당근, 양파, 표고버섯, 파, 목이버섯, 등 다양한 재료가 사용되어 영양소가 풍부하다는 점,
그리고 어묵이나 곤약 면으로 대체해도 비슷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반찬이 아니라 메인 음식으로 드실 경우 부담이 크지 않으니, 시도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한편 해물파전의 경우는 1접시에 당질 22g으로 생각보다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으나,
평균적으로콜레스테롤을 200mg이상 함유하고 있어 다소 높은 편에 해당합니다.
혈액 속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게 되면 장기적으로 다양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해물파전을 드셔야 하는 상황에서는 한 두 젓가락 정도만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추석”하면 빠질 수 없는 대표 음식, 송편 또한 당질 9g이라는 수치를 보이며 안정권에 들어왔는데요,
다만 단위 개수가 1개라는 점을 감안하셔서 2개 정도만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본적으로 떡 자체가 위험하다 보니, 송편도 위험한 음식군에 해당하네요.
조금 더 욕심 내고 싶으시다면 혹은 깨 대신 콩이나 팥을 송편 소로 활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어떤 집에서 만드냐에 따라 다리를 쓰기도, 몸통을 쓰기도 하는 오징어 튀김은,
바삭함과 고소함을 모두 갖추고 있는 인기만점 간식인데요,
또한 오징어는 쇠고기의 16배, 우유의 47배나 되는 타우린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도 좋은 식재료입니다.
당질 함량은 7g으로 낮은 편이나, 콜레스테롤이 75g으로 다소 높은 편이니 이 점은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은 동그랑땡입니다.
명절 음식을 떠올리면 빠질 수 없는 동그랑땡은
두부와 고기, 다양한 채소류가 들어가 건강한 간식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자 이제, 추석음식 제대로 즐겨볼까요?